오늘은 제가 현재 사용 중인 레오폴드 저소음적축 블루투스 키보드 리얼 사용후기에 대해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오폴드 키보드 외관
위쪽 키보드 : FC 900R PD 스웨디시
아래쪽 키보드 : FC 750 RBT PD 밀크
* 키캡은 서로 바꿔 끼웠습니다.
저는 이전까지 여러 가지 키보드를 거쳐오다 결국 근본 레오폴드 키보드로 정착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블루투스 버전이 아닌 104 키 풀사이즈 배열의 저소음적축 FC900R PD 스웨디시 버전의 키보드를 사용하다 따로 게임도 안하고 선정리가 너무 불편해 FC 750RBT PD 밀크 버젼의 키보드를 구매했습니다.
키캡은 이전 스웨디시 저소음 적축에서 사용한 키캡만 바꿔 낀 상태이며 두께는 블루투스 버전과 일반 PD버전과는 차이점은 없었습니다. 하나 차이점을 뽑자면 2번 사진의 레오폴드 로고가 정말 멋있게 박혀있어서 키보드 정면을 볼 때마다 만족하고 있습니다.
레오폴드 키보드 6개월 사용 후기
저는 확실하게 여러 가지 비싼 키보드들을 사용하면서 이번생에 키보드는 레오폴드 저소음적축 키보드로 종결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유
사운드가 가장 맘에 듦
저소음 적축만의 소리 (ASMR로 표현하자면 초콜릿 자르는 소리?)가 키보드 입력할 때마다 서걱서걱 들리니까 키보드 입력할때마다 그 소리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6개월을 사용했지만 배터리 교체를 한 적이 없음
정확히 2022년 12월 중순에 사서 현재까지 총 6개월 동안 배터리 방전이슈가 없었습니다. 게임을 거의 안 하는 편이라 그럴 수도 있지만 순 키보드 이용시간은 하루평균 6~7시간 정도 됩니다.
디자인 / 고사양 키보드중에 가장 마감이 깔끔함
여러 가지 10~30만 원대의 키보드를 사용해 봤지만 레오폴드 키보드만큼 가격 값하는 키보드가 별로 없었습니다. ex) 스페이스바 유격이슈나 스페이스바 스프링소리, 키클릭 누락 등등
참고로 저는 RGB 감성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더 마감이 깔끔하다고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기기간 페어링속도가 빠르고 끊김이 없음
주로 작업 때문에 FN키+A를 PC로 FN키+S를 아이패드로 사용 중인데 해당키를 1~2초만 누르면 블루투스 불빛이 2~3번 깜빡이면서 바로 페어링이 되고 그 과정도 매우 매끄러우니까 예전에 아이패드전용으로 사용하던 로지텍 K380 키보드는 필요가 없어졌네요.
단점
그냥 딱 하나입니다. 가격이 기본 10만 원 후반~20만 원 초반대를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컴퓨터(PC)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분 들이거나 자신의 키보드에 투자할 가치가 없으신 분들께서는 구매했을 때 크게 만족감을 느끼시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레오폴드 키보드 많이 구매해 봐서 느낀 점이지만 구매처는 여러 쇼핑몰들보다 그냥 레오폴드 공식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게 가격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깔끔합니다. 이상 긴 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오폴드 공식 사이트
https://www.leopold.co.kr/
050-2020-1030 월~금요일 10:00~17:00 *토,일,공휴일은 휴무입니다.
www.leopo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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