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의 최종 매커니즘 / 부동심과 도파민네이션

 

 

---

목차

1. 종결을 좋아하는 나에게 결국 자기계발의 끝 은 '이것'임을 깨달았다.

2. 고통에서의 부동심이 도파민 수치랑 무슨연관이 있을까?

3. 도파민 관련 글 추천!

 

---

---

 

종결을 좋아하는 나에게 결국 자기계발의 끝은 '이것' 임을 깨달았다.

 

평소 '종결' 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취미 중 하나인 자기 계발 도서와 여러 글에서 종결할 수 있는 글을 계속 읽어보고 글을 찾아보니까 결국 대부분의 자기 계발서들은 획기적인 방법 없이 뻔한 말들을 여러 단어들로 예쁘게 포장해서 반복하는 글들뿐이었습니다.

 

그렇게 계속 자기 계발 책과 글을 읽는 과정에서 결국 제가 생각하는 자기 계발의 끝은 ' 고통에서의 부동심 '이라고 종결을 지었습니다. 

 

baseline은 도파민레벨

어차피 인생은 고통과 인내의 반복이기에 여러분들이 어떻게 이 고통 속에서 인내를 하냐 못하냐에 따라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냐 없냐의 척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공부를 하는데 처음에는 30분 동안 집중하는 것도 어려웠던 것이 이 고통을 인내하고 반년이 지나면 3시간 1년이 지나면 6시간씩 점진적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728x90

하지만 처음 30분 동안 공부를 집중하지 못하고 즉각적인 쾌락을 주는 행위(유튜브, 게임, 술, 낮잠)를 취하면 그 순간은 기분이 좋을지 몰라도 그 순간이 지나면 마음이 허해지고 무력감이나 우울감이 드는 느낌을 받으셨을 겁니다. 

---

고통에서의 부동심이 도파민 수치랑 무슨 연관이 있을까?

 

그럼 고통에서의 부동심이 도파민 수치랑 무슨연관이 있을까요??  바로 이 그래프를 보시면 압니다.

baseline을 기준으로 음으로 갈수록 고통을 받는 행위(공부, 운동, 단식, 성취하기 어려운 것들)를 계속 반복하다 보면 낮아진 도파민 레벨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도파민 레벨이 계속 높아진다는 것을 해석해 보면 나에게 도움 되는 고통은 결국 더 큰 행복을 느끼게 해 주고 반대로 쾌락에 한정된 행복(배달음식, 유튜브, 게임, 술, 낮잠)과 같은 행동은 더 큰 고통을 받게 해 준다는 뜻입니다.

 

또한 도파민 레벨이 높다는 것은 스트레스 저항성과 회복탄력성이 강해졌다는 뜻이고 결국 자기 계발에서 가장 중요한 강철멘틀과 기회가 올 때까지의 꾸준함이 위와 같은 행동에서 나오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쾌락에 빠져있다면 초반에는 정말 죽고 싶을 정도로 빠져나오기 어렵겠지만 이 간단한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하기 싫은 일도 루틴속에 조금씩 포함시키면서 삶을 변화시켜보시길 바랍니다!

 

 

---

 

도파민과 중독에 관련된 글 추천!!

 

중독을 직관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일상이 지루할땐 왜 도파민 관리를 해야할까?

 

왜 우리는 도파민 관리를 꼭 해야할까? 2편